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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56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줄 거 리 :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받는 쌍둥이 막냇동생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파혼 서류를 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 때는 알지 못했다. "그대가 자꾸 모르는 척 하려는 것 같아서 확실히 말하지." "네?" "난 그대가 좋아." 대가 없는 관심과 애정을 그에게 받아보게 될 줄은. 그래서 미련없던 삶에 이토록 욕심이 생기게 될 줄은. ------------------------------------.. 2022. 11. 7.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줄 거 리 : 아버지에게 실험을 빙자한 학대를 당하던 중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자신이 전생에 봤던 판타지 소설 속 세계에서 소설이 시작하기도 전에 죽는 단역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아리아드네는 침착하게 생각했다. 망했다. 그것도 아주 세계 단위로 망했다. ‘이 소설, 배드 엔딩인데.’ 이 10권짜리 먼치킨 판타지 소설의 결말은, 주인공의 실패와 세계 멸망이었다. ‘주인공이 회귀하면 배드 엔딩 확정이라니, 뭐 이딴 소설이 다 있어!’ 결말을 바꾸려면 세계도 구하고 주인공도 구하고 동료들도 구해야 한다. 하지만, 그녀가 가장 먼저 구해야 할 사람은. “절 데려가 주세요, 외할아버지!” 학대당하다 16살에 죽을 운명인 자기 자신이었다. ------------------------------.. 2022. 11. 7.
Ever Ever After 줄 거 리 : 약혼자라고 굳게 믿었던 황태자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 아일리아. 불 타 오르는 성 안에서 눈을 감았던 그녀는 신기하게도 죽임을 당하기 전, 2년 전의 그 시간으로 돌아 와 있었다. 사랑했던 황태자에게 매달리는 일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깨달은 아일리아. 그녀는 다시 주어진 이 삶에 예정 되어있는 2년간의 시간동안 후회없는,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 남주 : 클린트 리셔스(26세), 틸리프 기사단 단장이자 엑스칼리제 대공 여주 : 아일리아 엘가 유리아나(20세), 황태자 약혼녀에서 엑스칼리제 대공비로 ------------------------------------------------------------.. 2022. 11. 7.
나는 이 집 아이 줄 거 리 : 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창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 “1만 골드를 줘요.” “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 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 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 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 #나이차커플#전생/환생#왕족/귀족#권선징악#다정남#능력남#외유내강#성장물#걸크러시 ----------------------------------------------------------------------------------------- 개 인 평 가 ★ ★ ★ ★ ★ ★ 2022. 11. 3.
웰링턴 2가 495번지 줄 거 리 : 강력계 8년차, 영원히 고통받던 막내 형사의 삶에서 백작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환생했다. 헌신적인 미남과 아기자기한 일상을 꾸리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살아왔건만, 사촌오빠의 느닷없는 죽음으로 인해 평화롭기만 하던 일상이 단번에 달라진다. 남다른 통찰력을 숨기지 못하는 바람에, 왕국 치안대의 젊은 경무관 이아텔로스에게 헤드 헌팅을 당한 루시. '치안 자문인'으로서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 가지만, 이렇게 살벌한 일만 쫓아다니다가 결혼은 언제 한담? 난 평온한 삶을 원했을 뿐이라고! '시체 뒤지는 아가씨' 같은 별명이나 얻고 싶었던 게 아니라니까! -----------------------------------------------------------------------------.. 2022. 11. 3.
핸드 메이드 줄 거 리 : 난 죽은 게 아니었던가? 대한민국, 89세의 할머니는 이승에서 천수를 누리고 고통 없는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줄 알았지만?! “빨리 일어나서 옷 챙겨 입고, 일해!” 열다섯 살, 윈스턴 자작가의 하녀로 빙의한 할미, 아니 하미. 뛰어난 손재주로 자작가 사람들 모두 그녀에게 입덕하는데! 잘생긴데다 잔망도 쩌는 도련님, 카시안이 괴롭혀 오지만 정신은 할머니인 하미의 눈에는 그저 손자 같아 ‘오구오구’ 귀여울 뿐. 그러던 중, 그녀는 한 점쟁이로부터 빙의와 관련한 비밀을 듣게 되는데……. 실과 바늘만 있으면 뭐든 만들어 내는, 먼치킨 하녀의 우당탕 핸드 메이드 인생! ********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빙의, 초월적존재, 귀족, 동거, 권선징악, 첫사랑, 나이차커플, 삼각관.. 202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