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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다정한 마피아로 사는 법

by 본눈판다 2022. 10. 25.

 줄 거 리 : “난 널 보기만 해도 서.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너를 깔고 올라탈 생각뿐이야.”
형사 카렌은 고급창부로 분해 마약파티에 잠입했다가 일생일대의 위기상황에 부딪힌다. 마피아 두목의 오른팔로 외모, 수완 우수한 별칭 미치광이인 도미닉이 저를 지목했기 때문.
아니, 잠깐. 쟤 게이라며? 들이치는 그의 육탄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버리고, 그 후 도미닉은 그녀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다가선다.
경찰과 마피아라니, 까딱했다간 직업이 아니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를 향한 그의 마음은 단순한 욕망이 아닌 듯하고, 그에게로 향하는 제 마음 또한 갈피를 잡을 수 없는데…….
“지금 나를 여기 가두겠단 거야?”
“내가 널 가두겠다고 마음먹으면 일단…….”
도미닉의 눈빛이 음험하게 빛났다. 벌어진 입꼬리에 보이는 송곳니가 유독 날카로운 느낌이다.
“섬을 하나 살 거야. 그 해변에 가장 아름다운 집을 지어서 널 그곳에 둬야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내가 탄 배가 들어오기만을 바라는 게 네가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유일한 생각이 되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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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인 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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